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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근육에 문제가 있을 때 근육통과 근 섬유 등에 대해서는 잘아는데 정작 근육의 형태를 좌우하고 신경 전기를 전달하는 근막에 대해서는 관심이 많이 없거나 모릅니다. 그나마 최근에는 근막의 중요성에 대해서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들도 많이 보셨을 겁니다. 고기를 손질 하거나 먹을때 살코기의 겉부분에 질긴 투명한 껍데기 같은 것을 벚깁니다. 이게 근막입니다.
<근막이란>
근막은 근육의 겉면을 랩처럼 싸고 있는 막이라고 말할수 있습니다. 근막은 피부와 근육 사이에 자리 잡고 있으며 온몸에 걸쳐서 분포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각 부위에 따라 강도나 두께 차이가 있습니다. 인체의 근막을 그대로 떠서 재구성 해보면 인간의 모습과 같다고 합니다. 이 근막은 결체조직의 일종이며 근육과 같은 신체 내부의 구조물을 지지하고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위치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근막 위로는 피하지방, 진피, 표피 순으로 덮여 있습니다. 근막 밑으로는 근육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바로 이 두 조직 사이에 근막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형태 및 구조를 보겠습니다. 피부의 가장 밑 부분, 가장 깊은 부분에 근막이 위치하고 있으며 근육을 싸고 있습니다. 두께는 근막의 위치에 따라 다르며 두꺼운 부분은 다른 조직으로 착각할 많큼 두껍지만 얇은 부분은 하얀 거미줄 같은 형상을 하기 때문에 확대해서 보면 막이라고 생각할수 없는 형태로 되어 있습니다. 근막은 피하조직과 골격근조직으로 구분되고 있습니다. 구성성분의 주체는 콜라겐섬유이고 미량의 엘라스틴 섬유도 함유되어 있습니다. 골격근 양끝에는 근섬유를 덮는 근섬유내막, 근섬유속을 덮는 근주막이 있습니다. 근육의 가장 바깥을 덮는 근외막은 동시에 한몸이 되어 건을 형성하여 골격에 붙어 있게 됩니다. 이 근외막에는 지방이 축적되기 쉽지마 제 1차 근속을 집속하는 근 주막이나 근 내막에는 여간해서 지방이 침착하기 어렵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순대를 둘러싼 식용 순대 껍데기 같은 거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
근막통증이라 함은 근육에서 일어날수 있는 통증유발점에 의해 발생하는 근육 통증을 말합니다. 통증 유발점이란 근육에 있는 작고 과민한 지점입니다. 통증 유발점은 누르면 통증을 발생시키는 부위와 다릅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경우를 보시면 단단한 힘줄 같은 것이 존재하는데 이게 근막통증증후군의 객관적 소견입니다. 이것은 힘줄도 아니고 근섬유들이 뭉쳐서 힘줄처럼 단단하고 질기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지속적인 마사지로 풀어주어야하며 영양공급 수분공급이 필요합니다. 이는 삐뚤어진 자세와 스트레스 잘못된 운동 방법으로 인해 어깨, 뒷목 주변 근육이 쉬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긴장해 있어서 근육에 영양분과 산소 등이 부족해져서 눌러붙었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이와 같은 증상은 최근에는 컴퓨터 작업을 많이 하는 직장인과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는 학생들에게서 많이 나는 현상입니다. 주로 나타나는 부위가 승모와 목, 등, 가슴 바깥쪽이 있습니다. 키보드를 치기 위해 승모가 항상 긴장된 상황이며 이상황을 몇시간 지속하면 피로해진 승모에 영양 공급이 오래 안되고 노폐물이 쌓이게 되면 승모쪽 혈액순환이 안되어 붙고 피로해 집니다. 내압이 올라간 근육과 근막 피부사이에 마찰이 생기게 되며 통증 부위를 자극해 지속적으로 통증을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이 근막의 통증 유발점은 갑작스런 근육 스트레스가 생기거나 근육이 과하게 긴장하면 그 결과로 조직이 손상됩니다. 또 근육세포 내의 칼슘 농도 조절에 이상이 발생하게 되면서 근막동통증후군이 시작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근육의 한 부분이 지속적으로 수축하게 되면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대사산물 즉 노폐물이 축적되고 혈액순환,림프순환이 안되게 됩니다. 통증유발점은 과민감성부위입니다. 통증 유발점을 만지면 당연히 아프며 내 근육이 원래의 길이로 늘어나는 것을 방해 합니다. 그로인해 근육에 약화가 오게 됩니다. 두통이나 메스꺼움, 편두통의 경우는 두판상근과 경판상근, 흉쇄 유돌근 쪽의 근막을 충분히 마사지 및 스트레칭 하여 근막 수축이 일어나지 않게 평소에도 관리 하셔야 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사람의 몸에는 경직이 오기 때문에 이를 통해 근막이 점점 타이트 해지고 굳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지속적인 스트레스의 문제는 심리적인 측면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계속 받게 되면 뇌는 코르티솔이라는 호르몬을 내보내는데 이는 근육을 분해해 에너지로 사용하라고 하는 뇌의 명령 물질입니다. 즉 근육이 분해되어 몸이 약해지고 비만이 되기 더 쉬워집니다. 자율신경 장애 증상으로 나올수도 있습니다. 눈물이나 콧물,타액이 분비되며 발한 같은 것이 오면 이를 의심해 볼수 있습니다. 통증 유발점은 근육 경직과 약화를 유발 합니다. 경직은 수면이나 장시간 같은 자세로 앚아 있는 것과 같이 비활동적인 시간 이후에 가장 많이 나타나며, 약화의 경우 통증이 심한 근육을 보호가기 위해 중추적 억제로 인해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료됩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원인>
대부분 근막통증증후군을 일으키는 원인은 직접적인 자극인자입니다. 이 직접적 자극 인자는 근육에 물리적인 자극을 주는 것입니다. 그 인자들을 살펴보면 자세불량, 라운드 숄더, 골반 불균형, 지속적인 같은 동작 반복, 같은 자세로 오래 있기, 갑작스러운 초과 중량으로 과부하, 다리 길이 차이 등이 있습니다.
<개선 방안>
가벼운 경우는 온찜질과 휴식, 마사지를 받으며 경구 진통제 정도로 조절할수 있습니다. 다만 중증 이상의 경우에는 통증 유발점에 바늘을 삽입하여 이를 파괴하는 시술을 할수도 있습니다. 근막통증증후군의 환자는 해당 근육을 사용하지 않으려 합니다. 보호차원에서요. 필자도 아픈곳을 더 쓰다가 더 큰 문제가 일어 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해결 지식을 습득해도 이것이 정확한 것인지 분간이 되지 않아 하지 못했던 상황이 더 많았습니다. 전문가들의 조언 하에 열심히 노력하여 많이 호전 되었지만 실제로 한번 타이트해진 근막이 원래대로 돌아가는데에는 많은 시간이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하지 않거나 포기한다면 몸은 더욱 통증의 신호를 보내며 악화 되어가니 선택의 여지는 없습니다. 가능한 자신의 자세를 망치는 나쁜 습관을 하나씩 잡아가며 교정 운동을 하나씩 하여 타이트해진 근막을 유연하게 하고 약해진 근육을 강화시켜 가는 방법이 가장 좋습니다. 덕분에 필자는 현재 1시간 정도는 바른 자세로 앉아서 작업을 할수 있게 되었으며 두통과 편두통은 더이상 없습니다. 아직 pc작업으로 인해 가슴근막이 뭉치거나 흉쇄유돌근의 근막이 잡아 당기면 답답함과 갑갑함이 나타나기는 하지만 과거 멀미와 구토 메슥꺼움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일어나서 5분 스트레칭 하면 괜찬아 지니까요. 팁을 드리자면 회사가 아니라 집이시라면 집중적으로 스트레칭 해야 하는 부위를 온찜질 하신 후 근막이 이완된 상태에서 하기를 추천합니다. 이 한가지 팁이 스트레칭의 효과를 몇배는 끌어 올리니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마무리>
근막은 아직 많은 사람들이 관심있어 하지 않거나 모르는 부위 입니다. 그런나 이 근막은 대부분 다 연결 되어 있습니다. 한 곳이 수축하면 이 수축된 부위는 다른 근막들도 끌어 당기는 방식이지요 그래서 한 근육이 짧아지면 다른 근육들도 영향을 받기 때문에 승모 근막에 문제가 생기면 뒷목, 두판상근, 더 위의 근막들도 잡아 당겨지는 것입니다. 또 이 근막은 근육과 신경, 혈관,림프관 등을 서로 부드럽게 미끄러지듯 좌우로 얽히듯 움직일수 있게 해줍니다. 그래서 근막에 수분 공급도 충분히 되야 합니다. 우리몬의 70%는 수분인건 너무나 잘 아실겁니다. 수분이 모자라 퍽퍽해진 근막은 늘어나지 못해 더 멀리있는 근막까지 끌어다 오게 되면 많은 부위에서 혈관과 림프관이 눌리거나 해서 순환되지못해 지속적인 통증이 오고 병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러한 정보들을 잘 숙지하시고 많은 노력을 하셔야 지금 격고 계시는 이유를 모르는 두통, 편두통, 멀미,메슥거림에서 탈출 하실수 있습니다. 물을 많이 마시면 피부도 좋아지고 눈도 맑아지며 체지방 분해도 잘되니 1석 10조라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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