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즈는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치즈가 가진 CLA 공액리놀레산이 효능이 체지방 감소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단백질과 결합된 상태로 혈중에 존재하는 지방 단백질을 분해하여 지방세포에 지방을 저장하는데 공액리놀레산이 이 작용을 하는 효소의 활성화를 억제하여 체내에 지방이 쌓이는것을 억제합니다. 또한 지방분해로 인한 칼로리 생성 담당자는 미토콘드리아인데 미토콘드리아 한테 지방을 운반 하는 역할 담당자는 카니틴입니다. 이 카니틴의 활성화를 높이는 것이 공액리놀레산 입니다. 즉 카니틴이 좀더 빨리 미토콘드리아에게 지방을 배달하게 하는 스팀팩 가튼 역활을 하지요. 그 결과 체지방 소모가 촉진 되며 우리는 체지방 단기간 박살에 도움을 받게 됩니다. 연구 결과에 다르면 매일 3g 내외 섭취시 3개월 정도 후의 체지방이 15~20% 감소 되는 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다만 한단계 더 디테일 하게 봐야 할 것은 천연치즈와 가공치즈를 구분하셔야 합니다. 천연치즈가 우유에 산을 넣어 유산균으로 넣어 만들었다면 가공치즈는 이 천연치즈에 각종 첨가물을 넣어 만든 것 입니다. 맛을 위해 각종 첨가물을 넣으면 화학 물질도 첨가 되었을 것이고 칼로리가 높아지니 고급지게 천연 치즈를 드시길 권장합니다. 누구나 식용류를 굳혀서 만든 치즈 같은건 먹고 싶지 않을 테니 말이죠.
치즈의 장점은 매우 많습니다. 같은 무게의 치즈와 우유의 칼슘 비율은 치즈가 우유에 비해 5배나 많습니다. 그래서 뼈의 골밀도를 높이는데 좋은 음식이며 성장기 어린이의 발육에도 좋고(키드키즈 같은곳에선 이런거 안알려줍니다.) 중장년층의 골다공증 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장에 유익한 유산균이 풍부하기 때문에 활발한 장 운동과 음식물 분해에 탁월한 효과가 있으며 장을 유해물질로 부터 보호하는 활생균이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숙성 치즈에는 혈압상승을 억제하는 저하제가 있다 하지만 혈압적인 측면에서는 치즈의 특성상 많이 섭취할경우 오히려 안좋을 수도 있으니 양조절이 필요합니다. 충치예방에도 많은 도움이 되는데 치즈 속에 있는 칼슘과 인은 치석의 PH 수준을 높여서 치아의 재미네랄화를 도와 충치를 예방해 준다고 합니다. 또한 치즈의 펩타이드 성분은 뇌의 특성 수용체에 작용하여 통증을 조절해 준다하며 치즈의 향균물질과 아연은 일반 항생제와 다르게 효과가 다양하다고 합니다. 내성이 있는 병원균에 특히 효과가 좋고 면역 체계 강화에 좋습니다. 체내 혈당을 조절하여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에 좋으며, 비타민 A가 풍부하여 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풍부한 단백질 역시 치즈 효능 중 중요한 부분이라 운동하시는 분들도 입맛 없을때 먹어 주시면 맛과 영양을 다 잡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치즈는 종류가 다양하여 유당 불내증과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들은 자신에 맞는 종류의 치즈를 선택하여 먹을수도 있습니다. 유당 불내증이란 소장의 유당분해효소의 결핍으로 인해서 유당의 분해와 흡수가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대장내부에서 세균성 유당분해가 이루어 지며 이로 인해 대장 연동운동에 자극이 됩니다. 이로인해서 설사와 가스가 발생되며 장부만시에 복통이 일어나는 겁니다. 쉽게 이야기해서 우유를 마셨는데 설사와 방구 복통이 온다. 자신은 유당 불내증이라 보시면 됩니다. 그러면 동물의 젖으로 만든 치즈 역시 똑같은가. 답은 반반입니다. 종류에 따라 다르기 때문입니다. 예를들어 모짜렐라 같은 부드러운 치즈는 유당 함량 수준이 높은 편이며 체다 같은 하드 치즈의 경우는 유당 수주이 낮은 편입니다. 치즈는 좋아하는데 먹으면 배가 아프다 하시는 분은 아래 치즈의 종류 중 자신에게 맞는 치즈와 그 양을 조절 하시면 드실수 있으실 겁니다. 치즈의 종류를 살펴 보면은 아래와 같습니다.
고르곤 졸라치즈는 블루치즈 입니다. 블루치즈랑 푸른색 곰팡이 치즈로 달콤하면서도 맵고 강한 맛을 남기는 이탈리아 치즈입니다. 이 치즈는 정말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데 1000년 전에 이탈리아 북부 롬바르디아 주에서 처음 만들어 졌다는 설이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구멍을 뚫지 않은 단순한 연질 치즈였다 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고르곤 졸라피자는 꿀에 찍어 먹지만 실제로 그것을 본 외국인 입장에서는 충격이었다고 합니다. 머 우린 그게 더 맛있으니까 상관없다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식 고르곤 졸라치즈 피자라고 부르면 되니까요.
모짜렐라 치즈는 정말 피자치즈로 알려질 만큼 전세계에서 소비율이 높습니다. 이탈리아 남부지역 물소 젖이나 우유로 만드는 치즈로써 숙성 과정이 없어서 생치즈로 분류됩니다. 그래서 보관을 잘못하면 푸른곰팡이가 생기기도 하니 보관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신선한 우유 향이 나며 옅은 신맛을 가지고 있습니다. 약간 심심한 맛이라 짠맛이나 그 자체의 맛이 강하지 않은 편입니다. 그러나 모짜렐라 치즈입니다. 늘어나는 맛과 씹는 식감에서 행복함을 느끼지요. 시중에 나오는 모짜렐라는 가염된 치즈라 그 나트륨성분이 옅은 모짜렐라치즈의 flavor를 올려줘서 우리는 맛있게 느끼는 겁니다. 가염되지 않은 모짜렐라는 좀 심심합니다.
리코타치즈는 이탈리아산 양 또는 소의 젖을 원료로 한 숙성시키지 않은 연질 치즈입니다. 숙성 시키지 않은 연질이라는 점은 모짜렐라랑 비슷합니다만 타 치즈에 비해 지방 함량이 20~30%가 적습니다. 엄격히 따지면 리코타는 치즈라 할수 없다 하는데요 이유는 치즈 제조 과정의 부산물이기 때문입니다. 일반적 치즈가 커드로 만들어지면 리코타는 훼이로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마치 두부를 만들다 나온 걸로 만든 콩비지 같은 느낌이네요. 식감도 실제로 콩비지랑 비슷한 식감이라 합니다. 맛은 거친 느낌이 강하고 단맛이 좀 적은 맛입니다. 전 이 치즈 첨 본게 M사의 리코타 치즈 상하이 버거 였는데 듣기만 하고 안먹어봤습니다.
위의 세 치즈가 이탈리아산 치즈면 까망베르는 정말 유명한 프랑스산 치즈 입니다. 전통적으로는 노르망디 지방의 젖소가 생산하는 신선한 생우유로 만들어집니다. 까망베르는 붉은 끼가 도는 흰 곰팡이로 덮혀 있고 외피로 둘러쌓여 있지만 우리가 흔히 보는 까방베르는 하얀 외피로 덥혀있습니다. 외피역시 섭취가 가능하며 안은 크림같은 노랗습니다. 따뜻하게 할수록 부드러워 지며 나중엔 흘러내리는데 모짜렐라 치즈처럼 늘어나지는 않습니다.
체더치즈는 우리나라에서 체다치즈라 많이 불리우는 영국 서머싯 주의 체더지방에서 유래한 치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영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고 있는 제품입니다. 단단한 형태이며 강한 맛을 지니고 있으며 영국내 치즈시장의 50% 이상을 점유중입니다. 체더 치즈의 식감은 단단한 질감에 꽉 차있는 듯하며 입안에서 녹아 깊은 맛을 자아낸다. 자극적이고 강한 맛이며 수제 치즈는 무른 것도 있다. 체더 치즈는 잘 알다 시피 노란 오렌지 같은 색을 띄며 아나토 색소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렇게 착색을 한 체더 치즈를 레드 체더라 부르고 착색되지 않은 치즈를 화이트 체더라고 부른다.
고다치즈는 하우다 치즈라고도 불리는 네덜란드 전통치즈 이다. 고다지방에서 판매되어 고다치즈라 불리기 시작하였다 고다치즈는 네덜란드 소비중 60%를 차지하는 주요 해외 수출품이다. 고다치즈의 제조 방식은 저온살균 우유를 가열하지 않은 압착 방식으로 응고시켜 원반 형태로 만든 치즈로서 노란색 또는 붉은색 왁스로 싸여 있다. 숙성 기간이 맛과 질감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그 기간에 따라 토핑용, 요리용, 샌드위치용, 간식용, 수프용 등 다 다르게 사용되며 디저트로도 사용되기도 한다.
그리고 치즈의 종류라고 할수는 없지만 제가 좋아하는 할로미 치즈가 있습니다. 일명 구워먹는 치즈라고 하지요. 할로미는 불에 구워도 녹지 않아 고기랑 같이 구워 먹을수도 있고 심지어 튀기는 요리에도 가능합니다. 이는 가열하면 늘어나는 스트링 치즈와는 다르게 고열에도 잘 녹지 않고 ph가 높아서 그렇습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를 많이
생산중인데요 농촌진흥청에서는 할로미를 이용하여 가정에서 요리할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시켜 주고 있다네요. 지인들줄에는 많이 굽다보면 주변이 바삭해지는데 그 식감을 좋아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할로미는 제가 잘 아는 부분이 아니라 머라 더 설명할순 없지만 최근 많은 사랑을 받고 잇어서 올렸습니다.
치즈의 종류는 제가 언급한 것보다 훨씬 많으며 제조방법 기간 등 다양하지만 중요한것은 치즈가 체지방 분해 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니 종류는 이정도로 하겠습니다. 그 어떤 완전식품도 과하면 몸에 해롭습니다. 치즈역시 좋아하신다고 하루에 몇키로를 드시면 문제됩니다. 항상 적당함이 최고 임을 생각 하시며 이번 포스팅을 마칩니다. 치즈 좋아하는 분은 공감 눌러주시고 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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