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뱅 전세대출연장은 30일 전부터 신청 가능하다고 한다.
30일 전? 30일 전이면 대출만기일로부터 31일 전이 30일 전인가
아니면 대출 만기일로부터 29일 전이 30일 전인가?
전세대출 보증보험도 신청해야하는데 카뱅 전세대출연장 신청은 아무리 뒤져도
보이질 않고... 전세대출 연장이 처음이라 멘탈이 깍여 나가는 것이느껴졌다.
그래서 나와 같은 피가 마르고 있는 분들을 위해 실제 경험을 하고 해결한 것을
글로 남긴다. 반드시 숙지하고 주의해야 하는 사항들이 진행 상황마다 자세히 기록해 두었으니 꼭 정독 하기를 바란다. 전월세 대출 연장 신청 중간에 실패 뜨면 다시 첨부터 해야함.
카카오뱅크 연장 신청부터 알아보자.
제목에서 부터 분명히 말했지만 나는 집주인과 구두계약으로 전세계약을 연장 하였다.
전세금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에 일부러 부동산에 수수료를 낭비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자 우선 step 1. 위에서 언급한 것 부터 알아보자.
연장신청을 위해 옵션이라든지 내정보라든지 메뉴 들어가서 찾아볼 필요없다.
위 그림의 제일 위 ??? 되어있는 네모 박스에 저런 광고 대신 신청 버튼이 뜬다. 다만
언제 뜨느냐이다.
아래 그림과 위 그림을 보면 D-31은 만기일 31일 전인 것이다.
즉 그 다음날인 D-30일 부터 신청 버튼이 뜬다.
오만 블로그에서 한달전이라길레
31일도 1달전이라 생각한 나는 D-31일에 카뱅 고객센터 전화하고 날리를 쳤더니
아래 그림에서 처럼 하루가 더 지나고 나서야 확인을 했다.
보시다 시피 제일 위에 전월세 보증금 대출 기간연장 안내라는 버튼이 나타 났으며
아래 내 전월세보증금 대출 계좌 옆에 만기 29일전이라고 볼수 있다.
그렇다. 이제야 겨우 한단계 고비가 넘어갔다.
일딴 신청 자체는 간단하다. 다음 다음 다음 하고 하라는데로 하면된다.
아래 넘긴 사진이고 스샷을 찍을수 없는 부분 전까지 찍어놓았다.
증액은 불가하며 똑같은 금액만 연장할수 있다.
전세가격이 변동하였다면 재신청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다.
여기도 다음 눌러주면 되는데 필요한 서류는 주민등록 등본과 처음 전세계약했을때 작성했던 계약서가 필요하다.
준비 하도록 하자.
필수 동의니 돈 계속 빌리고 싶다면 필수동의 눌러주고 다음 넘어간다.
우리에겐 선택권이 없다 돈없는 약자이기에...
여기도 다 필수적으로 동의 하여야 하기에 확인 눌러주고 넘어간다.
여기가 하이라이트 이다.
본 글은 제목에서와 같이 전세 연장을 집주인과 구두계약으로 진행하여 전월세 보증금 대출 연장을 하는 것 이기에 당연히 이사는 안하는 것으로 선택 하여야 한다.
그리고 이 다음 부터는 스샷을 찍지 못하였는데 서류 올리고 신청 하면 된다.
중요한 것은 어플로 신청을 완료한 지금 부터이다.
지금 까지는 준비 밖에 되지않는다.
STEP. 2 전화를 기다려라.
연장 신청을 했다면 서류심사로 기다릴 것이다.
이때 카카오뱅크 고객센터에서 전화가 온다. 우선 내가 신청을 했기에 나에게 전화가 온다.
이유는 내가 올린 계약서가 이전 계약서이기 때문이고 이사를 하지 않는 연장이기에 상담원이 서류 확인을 위해 전화를 건 것이다. 나는 카카오뱅크 고객 센터에서 전화가 왔지만 이글을 읽으시는분들은 신청한 이후로 가능한 광고 신고 들어간 전화번호를 제외한 모르는 전화번호는 받기를 추천한다,
상담원이 전화해서 이것 저것 물어볼 것이다.
여기서 집주인이랑 구두계약으로 계약연장 했다고 상담원에게 말해준다.
전세연장 구두협의은 그 자체로 효력을 지니기 때문에 전세금과 기간 주소가 바뀌지 않는다면 굳이 부동산에 수수료 줘가면서 재작성할 이유가 없다.
다만 문자 또는 통화 내용녹음 등으로 반드시 증거를 남겨두어야 한다.
다시 돌아가서 상담원이 당신에게 몇가지 확인을 할 것이다.
임대인과 직접 구두계약을 하였는지.
임대인의 이름은 무엇인지.
임대인의 전화번호는 무엇인지. 등
위 3가지는 꼭 알고 있어야 한다.
STEP 3. 임대인의 정보와 임대인에게 꼭 알려주어야 할 정보
마지막이자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여기까지 잘 처리를 하지 못하여도 전월세보증금 대출 연장신청에 실패 하지만 이 마지막 단계가 가장 중요하다.
위 3가지를 꼭 알고 있어야 하는 이유는 상담원이 내가 제출한 서류와 대조를 하며 확인 하고 해당 정보로 하여금 다음 부서에게 업무를 넘긴다.
카카오뱅크도 큰 기업이기 때문에 여러 부서로 나누어져 있는데 임차인의 정보 확인은 연락온 고객센터에서 진행 하고 그 이후는 다음 부서에게 넘어가는 시스템이었다.
나는 모든 구두계약과 평소 문제해결을 법적 임대인의 배우자와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상담원이 전화가 왔을때 회사에서 업무중이었고 임대인의 이름과 전화번호를 알수 없어 곤란한 상황이 발생 하였다. 그러니 위 3가지는 꼭 메모 해 두어야 한다. 다시 말하지만 배우자 안된다.
임대인 당사자여야 한다.
상담원과 전화가 끝나고 나면 임대인에게 문자 또는 통화로 반드시 다음을 알려줘야 한다.
카카오뱅크에서 임대인에게 구두계약 사실 확인차 연락이 갈것이다.
문제는 이부분이다.
임대인에게 연락이 가는 사람은 고객센터 다음 부서 즉 전월세 대출 담당 부서이다.
그래서 임대인에게 가는 전화번호가 <카카오뱅크> 로 뜨지 않고 전세대출 담당자 스마트폰번호나 해당 부서 전화로 건다고 알려줬다. 즉 010 이나 지역번호로 시작하는 번호로 확인 전화가 간다는 것이다.
그러니 해당 사실을 꼭 임대인에게 알려줘서 모르는 전화번호라도 반드시 받아 달라고 요청 해야 한다. 임대인이 전화를 받지않으면 구두계약 확인이 안되어 대출연장 진행이 불가능 하다.
이점을 반드시 명심 하여야 한다.
여기까지 확인이 다되면 대출연장이 끝난다.
나는 이일을 진행하면서 멘탈이 많이 나갔다. 이유인 즉 대출은 여기까지 끝났지만 나의 전세 연장업무는 끝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대출 받고 나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그렇다... 여기까지 성공한 당신 이제 전세대출 보증 보험 연장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
물론 나는 다음 시퀀스 까지 성공적으로 처리했다.
그러니 이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이 글 내용도 구글 네이버 다음 다 뒤져도 나오지않아 발로 뛰고 내가 작성하였다.
물론 전세대출 보증 보험 연장은 더 없다. 그리고 카뱅 전세대출 연장 구두계약보다 더 까다롭고 준비 해야할 것도 많고
시기 놓치면 보험 못들거나 부동산가서 수수료 내고 계약서 다시 작성해야한다.
아래 관련 글을 첨부해 둔다.
구두계약으로 한 전세대출 연장의 전세대출 보증보험 연장 하는 방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