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술자리 문화
매우 잘 발달이 되어있어서
밤 늦도록 마시다보면
배 나오고
체지방이 쌓이고..
영양제라도 잘 챙겨 드셔야 하는데...
술이 음식에 미치는 영향은
음식을 제공하는 측면과
제공된 음식이 변화되는 과정에 있습니다.
첫번째는 아페리티프 효과!!
아페리티프는 프랑스 언어로 식전주입니다.
프랑스나 멕시코 등 서양권에서는
식사전 술을 한잔 하여
식욕을 증진 시키는
문화가 있습니다.
식욕과 관련된 호르몬 중에는
그렐린과 렙틴이 있습니다.
그렐린은 위에서 만들어져
뇌로 '나 지금 배고파' 하고
신호를 보내는 식욕 증진 호르몬입니다.
렙틴은 반대 겠죠?
'그만먹어' 식욕억제 호르몬 입니다.
술이 들어가면 렙틴이라는
식욕 억제 호르몬을 감소 시키지요.
술의 엄청난 힘 입니다.
식욕증진을 가속화 시켜주며
식욕억제를 못하게 합니다.
어렵지 않죠?
술마시면 자꾸 배고프고
배가 안고파도 음식이 눈앞에 있으면
손이 자꾸 갑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니에요..
술 때문이에요.
술을 마시면서 살을 빼실순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절때 권장 안합니다.
그런데 사람은 전문가들이
말한 거 처럼만 살순 없는 법이잖아요.
전문가들이 하지말라고 하는
술마시면서 살빼는 죽음의 다이어트 방법은
술과 물만 마시는 겁니다.
그 어떤 안주도 먹지 않으시면 살이 빠집니다.
술 = 미독
뇌의 일부분이 마비가 되며
몽롱한 기분을 느끼지요.
혈류량증가 활기와 식욕증진!!
흥분상태가 되기 쉽게 됩니다.
몸에서 열량소비를 시작하고
해독을 위해 칼로리를 소모합니다.
해독 시 당과 물이 있어야 하는데
해독에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오지 않으니
몸에서 끓어다 쓸 수 밖에 없습니다.
그것도 한계가 있으니
해독이 늦어지고
몸이 조금씩 침식됩니다.
칼로리를 사용하는데
음식으로 들어오는 것이 없으니
몸에 저장해둔
칼로리를 사용해야 하니까요.
이것이 죽음의 다이어트 원리 입니다.
음식이 변화되는 과정에서 문제점은
해독에 필요한 영양분이 들어왔으니
가져다 쓰게 되겠지요.
물도 잘 공급되면
해독도 더 잘될 것이구요.
자 그런데
몸에 독이 침범 하였기 때문에
제 1급 비상 경계령이
내려져 해독에
최우선 지시가 떨어집니다.
남아있는 음식물의
단백질 합성 및 영양소 화학작용은
뒤로 밀립니다.
1급 비상시국이라
들어온 영양소 전원
지방유니폼 입고
대기실 배치 납니다.
심지어 괜찮겠지라고
생각하는 과일도 다 지방행입니다.
참고로 술의 칼로리를 정리해 봅니다.
캔맥주는 1캔당 168칼로리,
소주는 50cc당 90칼로리,
매취순 50cc당 75칼로리,
적포도주 150cc당 125칼로리,
백포도주 150cc당 140칼로리
(백포도주가 조금 더 높네요),
보드카 40cc당 100칼로리,
막걸리 1컵당 110칼로리,
청하 50cc당 65 칼로리,
생맥주 500cc당 185 칼로리,
샴페인 150cc당 65칼로리,
위스키 40cc당 110칼로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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