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판상근과 경판상근은 일반인들에게 다소 생소할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번 통증을 경험해본 자들에게는 매우 중요한 부위입니다. 아직 아프지는 않지만 목이 결리고 무겁고 편두통이 심한 사람들은 미리 알아 놓아야 하는 중요한 근육중에 하나입니다. 기본적으로 목주위와 척추 주위의 근육군은 신경을 감싸거나 신경옆을 지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뭉치거나 타이트해지면 신경을 압박합니다. 그래서 자주자주 풀어주어야 합니다. 하나씩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판상근>
항인대(외후두유기에서 경추 7번의 극돌기 까지 뻗어 있는 긴 삼각형의 인대입니다. 시상면에 자리 잡혀있습니다. 모든 경추뼈의 극돌기에 앞쪽 가장자리가 붙어있습니다)는 경판상근과 두판상근 그리고 승모근의 부착점 역할을 하는데 치료적으로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두판상근은 이러한 항인대의 아래쪽 에서 반정도 되는 지점에 있으며 C7(경추 7번) T3(흉추3의 극돌기)에 위치합니다. 이 근육은 머리와 목의 신전 목의 바깥쪽으로 굴곡 되는 움직임을 담당 합니다. 즉 머리와 모글 피거나 목을 바깥쪽으로 굽히는 행동 또는 위로 올려다 보는 동작을 할때 두판상근이 작용을 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런 두판 상근이 많이 쓰이는 운동은 수영이라든지 레슬링, 미식 축구처럼 숙인 상태에서 위로 올려다 보는 자세가 많은 운동입니다. 과거에 일자 목이 었던 필자가 C 컬을 만들겠다고 침대 가장자리에 머리를 아래로 떨구어놓고 그대로 잠이 들었습니다. 다음날 저는 고개가 뒤로 젖혀진째로 고개를 내리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그날부터 몇달을 두통과 어지러움에 고생을 해야했습니다. 전문적으로 말씀드리면 두판 상근의 방사통은 동측 두정부에 통증을 보내고 안와내 깊숙한 곳에 미안성 통증이 생깁니다. 그렇기 때문에 안압이 올라갑니다 이 두판상근은 등 뒤에서 부터 오는 충격을 받으면 손상될수 있기 때문에 교통 사고가 날때 손상이 많이 옯니다. 이미 통증을 느끼고 있는 사람은 두판상근의 경직과 수축에 대한 중요도가 높은지 이미 충분히 인지 하셨겠지만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분들은 그게 그렇게 중요한가 하고 의문을 가지고 계실겁니다. 현대인에게 이 두판상근의 가장 중요한 의미는 바로 정수리 부분의 탈모에 많은 영향을 미칩니다. 두판상근으로 부터 정수리 부위까지 혈액이 공급되는데 이부분이 뭉치거나 타이트 해지면 혈액 순환과 공급이 제대로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결국 모발을 형성하는 단백질과 수분 영양분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게 되고 점점 머리가 얇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많이 가늘어진 모발은 힘이 없어 탈락하게 되며 일정 시간 지나면 1모공당 2~3개 정도 나는 모발이 1개정도가 됩니다. 혈액 공급이 잘 안되기 때문에 갑자기 앞이 깜깜하게 안보이는 느낌이 나거나 어지럽기도 합니다. 두판상근의 역활은 이렇게 중요한 법입니다. 스스로 자신을 관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다만 병원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어느정도 지식이 쌓이지 않았다면 병원의 의사 또는 전문가에게 조언을 듣고 지식을 습득해 자기의 몸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많이 힘드실 경우 꼭 병원과 의사, 한의사 등 전문가와 우선 상의 하심을 추천합니다. 찾아갈 시간이 없으시면 인터넷에 기본 정보정도는 병원 홈피와 한의원 홈피에 어느정도 정보를 게제합니다. 그것만 알아도 지식이 아예 없으신 것보단 자신의 몸을 알아가는데 유리합니다.
<경판상근>
경판상근은 상부와 하부가 있는데 극돌기에 부착되어 상부방향과 바깥쪽으로 근육의 섬유결이 이루어져있습니다. 그리고 경추 부분의 횡돌기에 부착되어 있습니다. 목을 양쪽으로 돌리때 관여되며 목을 돌릴때 잘 돌아 가지 않거나 통증이 온다고 해서 무조건 경판상근에 문제가 난것은 아닙니다. 목의 회전에는 흉쇄유돌근(목 앞쪽 근육)이 많은 작용을 하기 때문에 흉쇄 유돌근의 이상 역시 같이 의심해야 합니다. 필자의 경우 흉쇄 유돌근 보다 경판상근의 문제에서 부터 이러한 통증의 바다에 빠지기 시작하여 각종 약물과 치료 비정상적 스트레칭 등에 의해 다른 근육의 문제가 같이오면서 증상이 심해진 케이스 입니다. 경판상근은 동측의 눈 뒤가 머리 속을 관통하는 통증인데요. 결국 두통이 심해지는 증상입니다. 경판상근의 상부측의 트리거 포인트는 현기증이나 결막염같은 것이 수반되지 않은 눈의 근거리 시야가 흐려집니다. 흉쇄유돌근과 붙어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목의 기저부를 주무르는 행동양상을 보입니다. 하부측 목의 기저부 트리거 포인트는 견갑거근 트리커 포인트의 방사통 지점인 어깨와 목의 굴곡부를 주무르는 행동 양상을 보입니다. 경판상근의 트리거 포인트는 두 곳입니다. 경추 4, 5번과 경추 7번 흉추 1번 사이 입니다. 판상근 증상은 머리를 중심으로 조이는 느낌이며 어지렁움 증이 있습니다. 다만 이때 갱년기 여성분들과 스트레스가 많으신 분들은 귀 이석 빠짐으로 인한 어지러움 증일수도 있으니 이비인후과를 먼저 찾아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판상근의 상부 츠리거 포인트의 문제는 눈알이 빠질꺼 같거나 피곤에 의한 침침함이며 하부 경판상근의 트리거 포인트는 밤에 잠을 못잡니다. 어깨와 목 승모 부분이 결리고 빠질꺼 같고 아프고 지속적으로 통증이 옯니다. 라운드 숄더와 일자목 같이 두상이 몸의 중심 라인으로 부터 앞으로 쏠려 나오면 이 나간 부분 만큼의 무게를 받아주어야 하는데 무게 중심에서 부터 벚어날수록 그 하중은 증가합니다. 그 증가된 하중을 견디기 위해 해당 근육은 긴장을 하게 됩니다. 이것이 원인입니다. 이 경판상근의 통증은 라운드 숄더와 굽은등인 사람들과 컴퓨터 사무직 직업군에서 자세불량으로 인해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스트레스도 경판상근의 통증 발생에 원인이 됩니다. 그리고 교통사고를 당했을때 뒤에서 부터 충격을 받으면 위험합니다.
이와 같은 원인들로 하여금 경판상근의 통증은 발생 되며 발생된 통증은 쉽게 사라지지 않습니다. 전문가와 함께 정확한 진단하에 자세교정 및 치료를 받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두판상근 경판상근 스트레칭>
두판상근과 경판상근의 긴장과 타이트해짐은 위에서 설명한 것 같은 통증을 발생시킵니다. 그래서 현재 위와 같은 현상이신 분과 그렇지 않으신 분도 스트레칭을 평소에 해 놓으셔야 합니다. 스스로 할수 있는 자가 스트레칭에 대하여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위 그림 처럼 두손을 뒤통수에 대고 천천히 숙여 줍니다. 중요한 포인트는 그냥 땅으로 숙이는 것보다 정수리로 큰 원을 그린다 생각하면서 목에서 머리 방향으로 머리가 발사 되드시 숙여 주면 손은 땅쪽으로 누르기 보다 머리 쪽으로 뽑드시 눌러 줍니다.
두번째 경판상근의 스트레칭은 위 두번째 그림처럼 고개를 살짝 돌리신 다음 돌린쪽 손으로 지그시 눌러주시면 됩니다. 숙이셨을때 마치 목 하부는 살짝 안 숙이려고 하고 목상부는 내려가려 하면 조금 더 스트레칭 되는 것을 느끼실수 있지만 잘 모르겠다 하시는 분은 그냥 지그시 눌러 주시기만 해도 충분히 근육의 스트레칭 되어 효과가 있습니다. 이 두 스트레칭의 경우 부위가 매우 중요한 한 곳이기 때문에 반드시 천천히 무리 하지 말고 진행 하셔야 합니다.
'건강 > 통증-셀프마사지,스트레칭'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근막!-목통증,두통,편두통, 메슥거림의 원인들 (0) | 2018.04.03 |
---|---|
목 통증, 두통, 편두통 - 목 빗근 (흉쇄 유돌근) (6) | 2018.04.02 |
목 어깨 통증<두통,메스꺼움>탈출기 7 - 제대로 가슴 스트레칭 하기 (1) | 2018.03.27 |
목 어깨 통증<두통,메스꺼움>탈출기 6 - 나의 교정 부위 (2) | 2018.03.25 |
목 어깨 통증<두통,메슥거움> 탈출기 5 - 나의 교정 부위 (1) | 2018.0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