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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통증-셀프마사지,스트레칭

오만 병원을 다가도 안된 목, 어깨, 두통 통증의 완화 보고서-신체불균형 접근

인트로

2017년 여름 쯤 갑작스러운 목에 담이 왔다. 이제 것 살아오면서 그래 온 것처럼

몇일 후면 사라질 담이라고 생각 하였다. 

하지만 그때는 알지못했다. 이 녀석이 내 삶 전체를 좀 먹어갈 것이라는 것을 말이다.

치료비만 모아도 몇 천만원은 되지 싶다. 필라테스, 헬스, 스트레칭, 통증의학마취과 등등

안해본 치료는 없었다. 하지만 적어도 지금은 두통과 메스꺼움, 멀미에서는 벚어 났다.

나는 이것만으로도 살아 있음을 느낀다.

인간의 몸은 여전히 덜 밝혀졌다.

예전에 비하면 많은 비밀이 밝혀 졌지만 아직 밝혀지지 않은 비밀이 허다하다.

문제는 밝혀진 부분 조차 대중에게 숨기는 것이다.

이에 우리는 더이상 헛돈을 버리지 말고 본인이 어느정도 알고 좋은 의사를 찾아야 한다.

 

금지행위

필자에게서 가장 문제가 되었던 것은 편두통과 지끈거림, 멀미였다.

삶이 파괴되었다. 회사에서 집중을 할수 없고 헛구역질을 매번 하였다.

잠은 1~2시간을 뒤척여야 20분을 겨우 잠드는 수준이었다. 

그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아래와 같은 선택을 할수 밖에 없었다.

이편에서는 내가 5년간 반복하며 알아온 것 중 하나인 아래의 문제를 서술해 보려한다.

힘든 당신에게 도움이 되기를

 

음주 수면

이해해한다. 나도 매일 그렇게 술로 도망을 쳤다.

음주를 하면 기절하듯 수면을 하였다. 그렇기 때문에 수면에 빠질 때까지 거쳐야하는

목과 허리 등 심한경우 헛구역질 어지러움에서 잠을 잘수 있게 되었다.

이 방법은 절때 추천 하지 않는다.

아래와 같은 원인으로 체형의 비대칭을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음주 수면이 만들어 내는 문제 원인을 아래와 같다.

◾ 근육 유연성 및 근력 저하

◾ 간비대

◾ 수면중 속불편함으로 옆으로 또는 업드려 수면

 

1.근육 유연성 및 근력 저하

술은 혈액속의 산소 농도를 낮게 하여 근육 유연성을 낮추고 짧아지는데 영향을 미친다.

5년간 힘들때 마다 술을 가까이 하다보니 척추 기립근 부터 복근, 외복사근, 둔근 등

코어를 이루는 허리쪽 근육이 많이 약해졌다.

각 근육의 스테이터스가 낮아진 것이다.

 

 

2. 간비대

가장 문제중의 하나이다.

지방간이 되면 다른 문제도 있지만 신체학적으로 간이 커진다.

지방간이 아니더라도 매일 들어오는 술의 양을 해독 하기위해

간에 많은 혈액이 공급되다보면 신체가 간의 크기를 키우기도 한다.

어떠한 이유에서건 커진 간은 우측 갈비뼈를 밀어 내거나 주위 장기, 또는 척추 등을

압박한다. 문제는 1번에서 처럼 복부에 장기를 잡고 척추를 지지해야하는 근육이 약해진 상태면

내장지방과 간의 압박을 견뎌내지 못하고 밀려날 수밖에 없다. 

나는 이때 술을 많이 마신 다음날은 항상 우측 복사근쪽이 부풀어 올라 있었다. 

배에 힘을 주어 넣으면 우측 갈비뼈 안쪽이 답답하고 압박하는 느낌이 들며 호흡이 살짝 어려워졌다.

 

3.수면중 새우잠 또는 업드려자는 자세

어느정도 이미 몸이 비대칭 되어 있거나 비틀려 있다면 

옆으로 자는 것이 편하다. 골반이 돌아가 있거나 골반 한쪽이 열려 있거나, 견갑골이 솔려 있을 수 도 있으며

이유는 많다. 필자는 모두 해당되었다....이것은 다음 글에서 서술 하기로 한다.

옆으로 수면을 취할경우 칭대와 맞닫는 옆라인은 1자가 되어 펴지고 반대쪽 옆라인은 꺾이게 된다.

일어서서 해당 자세로 5분만 있어보면 얼마나 안좋은 자세인지 알 것이다. 

이 자세로 움직이지 않고 수면을 취할시 최소 5~7시간동안 

침대 쪽 외복사근, 견갑골 주위 근육은 늘어난 상태로,

반대면 근육들은 수축된 상태로 유지 되는 것이다.

업드려 자는 것 역시 동일하다. 

수면중 아무리 고개의 위치를 바꾼다 하여도 1~2시간동안 고개를 돌린채

유지 중인 상태이다.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독자와 필자처럼 아프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는다.

기립근과 둔근, 골반, 복근 등이 정상이라면 그 근육들이 아래에서부터 몸을 원래 위치로 천천히 돌릴 것이다.

그러나 이 글에서는 음주로 인하여 근육이 이미 그 힘을 잃은 상태이다.

그렇기에 아프면 아플수록 바르게 누워서 자신의 틀어진 부위를 조금씩 찾아가길 바란다.

양학적으로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닌 필자처럼 신체 불균형, 비대칭으로 인한 통증일 경우 

본인이 스스로 몸이 어디로 틀어졌는지 알아낼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다면 정말 유능한 트레이너 또는 교정치료사를 찾아야 한다.

필자처럼 선생복이 없다면... 돈만 날리고 고통은 심해진다.

 

정성 껏 작성 한 글인 만큼 서로 윈윈 했으면 좋겠다.

주위에 비슷하게 아프신 분들이 있다면 공유 부탁한다.